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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나경원 "출마 거의 마음 굳혀"...野 단일화 샅바싸움 / YTN

2021-01-08 2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석 달여 앞두고 야권에서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이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도 "거의 마음을 굳혔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둘러싼 단일화 셈법을 두고 야권의 샅바싸움이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대표에 이어서 오세훈 전 시장 그리고 오늘 나경원 전 의원도 사실상 출마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판이 조금 더 커지는 분위기네요?

[최진]
지금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저는 서울시장 선거의 타이밍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번 4월 달에 치러지지 않습니까? 그럼 내년 3월달은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는 다시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서울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본인이 좋든 안 좋든 간에 대선 과정에서의 킹메이커 역할 그리고 공동선대위원장의 역할을 하게 돼서 그게 성공하게 되면 사실상 권력의 2인자 역할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바로 다음 6월 지방선거 내년에는 재선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다른 서울시장과는 달리 거의 권력 2인자급이기 때문에 대선주자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서울시장으로 뛰어드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대표가 지금 야권 주자로는 상수로 떠오른 모습인데요. 야권에서는 단일화 셈법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언론 인터뷰를 가졌는데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일단 마음속으로 2단계 단일화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최진]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김종인 위원장이나 오세훈 전 의원이 주장하는 안철수의 입당 내지는 탈당 후의 경선 단일화 안보다는 조금 더 현실성이 있다고 봅니다. 나경원 의원의 안도 겉으로 보면 안철수 대표가 유리할 것 같지만 사실 속셈으로 실제로 들어가면 나경원 의원에게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형적으로 여론조사상으로는 안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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